총리후보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라는 설이 나왔다.
국민일보는 10일 김 전지사의 지인의 말을 빌려 이렇게 보도 했다.
지난 주말 거창 인근에서 김 전지사를 만났다는 지인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외국에 공부하러 나갈 것 같더라. 미국 쪽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외국 나간다는 것은 이번 (2012년) 대통령선거는 접었단 얘기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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