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이민정의 고백에 장소가 독서실이었다고 MC들이 놀라워하자 "많이들 그러지 않느냐?"고 반문한 뒤 "물론 독서실 앞이다. 안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이어 "그 당시 남자친구가 리드했느냐?"라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또 "봄에 만났죠?" "키스는 겨울에 했죠?" "결국 대학에 떨어졌죠?" 등 MC들의 질문에 "모두 맞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둘 다 대학에 떨어져 재수를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인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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