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200mm 넘는 비에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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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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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경기북부지역에 최대 221.5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에 따른 피해가 컸다.

고양시 대화동 일대에서는 30여 가구가 침수됐다. 일산IC 등 10개 도로가 물에 잠겨 통제됐다가 새벽 2시20분경 해재됐다.
 
또 이날 새벽 2시30분경에는 포천시 산북면의 한 전선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소방서는 7000만원 가량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는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주택침수 43건, 상가침수 1건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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