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10회 제주도지사배 전국바다핀수영대회'가 11일부터 이틀간 제주이호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선수 503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는 물갈퀴와 스토클, 고글 등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해 학생부 1km, 일반부 2km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스킨스쿠버 등 해양스포츠 관광객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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