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성균관스캔들'에 출연중인 하지원(본명 전해림)의 동생 전태수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극중 전태수는 노론 병판 하우규(이재용 분)의 아들로 권모술수에 능하며 가문의 권세만 믿고 성균관을 장악하려는 인물.
하인수(전태수 분)은 이선준(박유천 분)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하지만 쉽지 않자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악역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매서운 눈빛과 경직된 목소리가 악역인데도 참 매력적이다" "역시 그 누나에 그 동생이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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