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유관기관과 상호공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2010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치구, 군, 경찰 등 긴급구조지원기관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과·긴급대응에 따른 인명구조 활동을 입체적으로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게 진행된다.
중점 훈련사항은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자위소 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구조 지원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긴급 구조 통제단의 운영 및 통합 지휘 체제의 확립 등이며, 테러현장 대응, 인명구조 시범, 테러범 검거등 단계별 훈련 상황이 전개된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2010.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상호공조를 통한 재난대비능력을 배양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각종 재난발생 시 시민 생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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