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석유관리원은 사랑과 믿음만 주고받겠습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10 13: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석유관리원, 명절 앞두고 고객 대상 청렴서한문 발송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지난 9일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유소 및 계약업체 등 50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청렴 석유관리원은 사랑과 믿음만 주고받겠습니다’라는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윤리경영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두고 2007년 ‘청렴생활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의 청렴생활을 다짐한 이후 2009년 9월에도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청렴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임원들의 직무청렴계약, 청렴 실천가이드 배포, 주기적인 청렴 교육 실시 등 건전하고 깨끗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0년을 청렴생활화 원년으로 삼고 공금횡령 범죄 고발지침 등 윤리지침 제정 등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행동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국민권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정을 공개하는 등의 윤리경영 고도화 작업을 실시하는 등 ‘청렴 프로젝트’를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석유관리원 행동강령에 따라 직원의 선물수수 금지와 업무과정에서 청렴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의지를 다지면서 “청렴 석유관리원은 사랑과 믿음만 주고받겠다”고 관련 업체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uses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