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삼부토건이 전라남도 고흥군 녹동항만 정비공사를 따냈다.
10일 조달청에 따르면 삼부토건이 이 공사 최저가 2차 심사를 통과해 최종낙찰자자로 선정됐다.
삼부토건의 제안금액은 216억원으로 예가 대비 낙찰률은 70.391%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460일이다.
녹동항만 정비공사는 고흥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국가지정 1종어항인 녹동항(전남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일원)의 돌제·도류제·신설물양장·선양장·도선장·물양장 등을 개축하고 물양장보강·부잔교·친수호안·연결교량·북방파제를 정비하는 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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