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후에는 용의 눈에 활기를 불어넣는 화룡점정 행사가 개최됐고, 곧바로 8개국 11개팀의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래곤 보트(용선)의 질주가 시작됐다.
12인승과 22인승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00m, 500m, 2천m 코스를 남성부, 여성부, 혼성부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또 같은 기간에 부산시장기 전국 대학생 드래곤보트대회와 다이나믹 부산 드래곤보트대회, 부산사랑 그린업 드래곤보트대회가 전국의 대학생과 동호인 등 70여개팀, 1천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져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