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8월달 수출입 경제지표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10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의 지난 8월 수출 증가 속도가 전월에 비해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8월 수출액이 1393억 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34.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수출 증가폭인 38.1%보다 소폭 둔화된 수치다. 

수입 규모는 1192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5.2% 늘었다. 수입 증가폭은 지난달에 비해 12.5% 포인트 상승했다. 한 달간 무역총액은 2585억달러로 34.7%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1~8월 누적 무역총액은 1조875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이 중 수출은 9897억 달러로 35.5% 늘었고, 수입은 8858억4000만 달러로 45.5% 증가했다. 누적 무역흑자는 1039억달러로 14.6% 줄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8월달 수입 증가폭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온 것에 대해 중국 경제 성장 둔화속도가 우려할 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잭슨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RBC)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는 외부적 요인때문이 아니라 중국 정부의 경기과열 억제정책이 초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유럽 등 주요 무역파트너국의 경제성장률 둔화는 중국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