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신한카드는 통합 3주년을 맞아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 리뉴얼에 창의적인 디자인, 사용의 편리함, 고객 맞춤 서비스 등을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심플한 화면 구성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좌측과 상단에 'F'자 형태로 주요 메뉴를 배치했다.
또 고객 인증을 최소화해 거래 및 결제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기업 회원을 위한 서식 및 맞춤형 데이터 제공과 가맹점의 마케팅 지원 서비스도 강화했다.
신한카드는 새 홈페이지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했다.
고객의 이용 행태를 개인별로 분석하여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혜택 모음집 '머니 세이버'와 고객이 카드 사용액을 미리 약정한 후 그 금액 이상을 사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포인트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맹점의 신상품을 고객이 무료로 체험해보는 '신상품 체험단', 통합 가격 비교 검색 및 할인·적립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올댓 쇼핑 검색' 등의 서비스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고객 중 최장 기간, 최다 카드 보유, 최초 홈페이지 가입 고객 등을 '신한카드의 얼굴' 1기로 선정해 홈페이지 모델로 발탁했다. 9월 말까지 고객 추천 및 전문가 평가를 받아 2기 모델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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