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삼성전자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스마트폰 전문 체험관 '갤럭시 존(Galaxy Zone)'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존은 갤럭시S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폰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토털 체험관이다.
또 헬스‧라이프‧엔터테인먼트‧교육 등 테마별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슈퍼 애플리케이션 존'과 포토 이벤트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이벤트존' 등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존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부나 중장년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출시될 다양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시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전문 체험관인 갤럭시 존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친숙해지고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얻어 가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존 오프닝 행사로 애니콜 모델인 인기 걸그룹 투애니원과 소비자 50여 명을 초청해 체험관 최초 투어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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