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조(趙)씨 대표들 한자리에...올해로 6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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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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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조(趙)씨 성을 갖은 대표자 약 700명이 서울에 모였다.

중국·대만·미국·싱가포르·홍콩·캐나다 등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 조씨 263명과 한국에 사는 조씨 약 400여 명은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조족(趙族) 종친 제6회 세계 간친(懇親)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조씨는 국가별로 중국 100여 명, 미국 62명, 대만 47명, 홍콩 36명, 싱가포르 5명, 캐나다 2명 등이다. 한국에서는 김제·배천·양주·풍양·한양·횡성을 본관으로 하는 6개 문중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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