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초신성의 실수가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그리운 날에’를 라이브로 부린 초신성은 노래의 하이라이트인 "네가 그리운 날엔” 부분에서 음이탈, 일명 삑사리를 해서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게시판에 "범인이 누구냐", "빨리 영상을 올려달라", "오늘 사장님께 혼나겠다" 등의 반응과 더불어 “너무 주눅들지 말고 다음에 더 잘하면 된다.”, “노래를 잘하는 그룹이 실수를 하니까 웃기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초신성은 국내 보단 일본에서 주로 활동을 해 해외서 먼저 인정받은 실력파 그룹으로 최근 신곡 ‘그리운 날에’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근 누리꾼 사이서 언급이 가장 많은 가수인 이루 또한 음이탈 현상을 보여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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