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낮까지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까지 30~80㎜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며 "늦은 오후나 밤에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내일 새벽까지는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9일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서울에는 219.5㎜의 비가 내렸고 지역별 강수량은 노원 248.5㎜, 동대문 237.0㎜, 중랑 235.5㎜, 도봉 229.0㎜, 강북 222.0㎜, 은평 219.0㎜ 등으로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호우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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