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두바이유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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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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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송유관 가동 중단과 중국 원유 수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2.20달러(2.96%) 오른 76.45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선물은 0.69달러(0.89%) 상승한 78.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두바이유 국제 현물시장은 이날 싱가포르 공휴일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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