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등 일부 도로 통제..호우 내일 오전 중부지방부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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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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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사흘째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잠수교를 비롯한 일부 도로에 물이 차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는 전날 오후 9시께 제한 수위를 넘으면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청계천도 이날 오전 8시부터 청계광장 시점부~황학교 구간의 보행자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전날 오후 9시50분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 개화 6관문이 통제됐고 이날 오전 2시50분부터는 영동1교 아래 양재천길에 차량이 다니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5분부터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일부 구간도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반포, 여의도샛강, 강서 등 한강공원 3곳도 침수손해를 입어 서울시가 시설물 보호 조치를 완료했으며, 13일 오후부터는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구로구 구로3동과 광진구 구의동, 동대문구 제기동 등의 주택 11가구에서 자치구 등에 배수지원 요청을 했지만, 침수 피해는 크지 않았다.

서울은 9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228.0㎜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 오전 중부지방부터 서서히 잦아들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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