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전국시도기자협회가 기자 권익향상 등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12일 전국시도기자협회에 따르면 최근 광주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지역 회원 기자들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가칭 '전국시도기자협회보' 발간도 추진키로 했다.
박원우 전국시도기자협회장은 "한국기자협회에서 소외됐던 지역언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각 지역 기자협회장과 협의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시도기자협회에는 경기·인천, 충북,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제주, 경남, 대구·경북, 강원 등 한국기자협회 소속 9개 시·도지역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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