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14일 '경기도 자활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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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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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경기지부는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경기지역 32개 지역자활센터 사업 참여자 등 2천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경기도 자활한마당'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 되는 우리!! 커가는 자활의 꿈'을 슬로건으로 지역자활센터 비전퍼포먼스, 자활성공다짐 놀이마당, 장기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모임 '토끼풀꽃'의 대표 문정희씨 등 5명의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난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푸른우리 등 3개 자활공동체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올해 자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남시 등 6개 지자체와 성남시 만남지역자활센터 등 6개 지역자활센터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활동을 지원해 이들이 자립.자활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후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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