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에서도 아내를 위한 패키지 상품 봇물

숙박, 공연, 여행 등 상품 다양해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근 명절에 고생하는 아내들을 위한 이벤트와 관련 상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 다양한 맞춤형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몰에서도 추석 연휴기간 아내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외식, 공연, 여행 등의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인터파크투어는 9월말까지 아내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아내를 위한 특별한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쉐라톤 인천, 그랜드 앰배서더 등 특급 호텔의 럭셔리한 호텔 숙박과 스파서비스, 마사지가 포함된 이번 상품에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도 함께 제공돼 피로도 풀고 문화생활도 향유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앤샵에서도 영화표 및 스파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연휴 전인 16일까지 디앤샵에서 상품 구입 후 '입금확인' 주문내역이 있으면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의 시사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롯데마포시티호텔 'K-SPA'의 스파프로그램 29가지 중 한 가지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프트 바우처'도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롯데닷컴은 15일까지 '모바일 기프티쇼 특가전'을 진행해 63빌딩 관람권과 영화관 커플패키지 상품, 호텔 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씨월드와 아이맥스 영화관등을 둘러볼 수 있는 '63시티 Big4 대인 관람권(3만 400원)'과 영화관람권 2매와 팝콘, 콜라 2잔으로 구성된 '메가박스 러브패키지(1만 9950원)' 등을 구입할 수 있다.

G마켓에서도 명절 연휴 기간 지친 아내를 위해 16일까지‘외식/여행/공연관 왔구나 추석’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e쿠폰 상품을 3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아내의 스타일 변신과 기분전환을 위한 '세마헤어 디지털펌(5만 220원)'과 온천에서의 휴식이 가능한 '덕산 스파캐슬 이용권(3만 2300원)' 등 아내들의 휴식 및 재충전을 위한 e-쿠폰을 판매한다.

인터파크투어 정혜숙 국내숙박 팀장은 "최근 온라인 몰에서도 연휴를 맞아 아내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하는 상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며 “상품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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