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76개 업체로 구성된 중기 해외시장개척단을 10개국에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중국, 동남아, 러시아 등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신흥시장과 내년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북미와 유로존 등에 개척단을 보낼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3일부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 접속한 뒤 '전시/사절단'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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