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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애커슨CEO, 900만불 급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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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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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 모터스(GM)의 신임 대니얼 애커슨 최고경영자(CEO)가 전임 에드 휘터커와 같은 900만 달러의 급여보상을 확보했다.

GM이 11일 미 증권당국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애커슨 CEO는 연간 기본급으로 170만 달러의 현금 및 내년 9월말부터 3년간에 걸쳐 53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받게 됐다.

애커슨은 여기에다 장기 경영장려 보상으로 주식 200만 달러어치를 추가로 수령하게 되지만 이사회 수당을 받지 않는다고 GM은 전했다. 애커슨의 이 같은 급여보상 규모는 지난 2월 공개된 휘테커의 급여와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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