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올림픽' 공식 후보도시인 강원 평창지역에 대한 IOC 현지 실사에 대비한 사전 합동답사가 실시된다.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위원장 조양호)에서 14~15일 강원도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과 행정지원본부 등과 합동으로 올림픽 관련시설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평창군은 "내년 2~3월로 예정된 IOC 현지실사를 준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답사는 40여명의 관계자가 실제 코스와 동일하게 현장을 점검해 향후 기본계획 및 부문별 실행계획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 추진주체별 자체 계획 마련 등의 준비를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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