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KT와 손잡고 해외 여행, 출장을 가는 고객들에게 환전 환율 우대와 SHOW로밍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올레KT클럽, SHOW멤버십 카드를 보유한 고객에게 현찰로 환전시 8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와 스마트폰용 어플 '씨티 파인더'를 다운로드 받은 고객에게 SHOW로밍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전 씨티은행 영업점과 공항 SHOW 글로벌로밍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씨티 파인더 어플은 단 1달러의 수수료로 국제현금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씨티은행 35개국의 지점과 자동화기기(ATM)를 빠르게 찾게 도와준다.
또한 KT가 9월 본격 출시한 SHOW 로밍데이터 팩 상품으로 데이터 요금과 와이파이 로밍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더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