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 중 가장 고가의 작품은 샤갈의 1969년작 '동물들과 음악'(Bestiaire et Musique)로 추정가가 약 400만달러 전후(약 50억원 상당)에 달한다.
또 파블로 피카소가 1965년 자신의 아내를 모델로 그린 '아틀리에의 모델'(La Modele dans L'atelier)이 추정가 1천400만~1천800만 홍콩달러(약 21억2천800만~27억3천600만원)에 출품된다.
국내 작가 작품으로는 김창열의 '물방울'(추정가 1억9천760만~2억4천320만원)과 이우환의 '점으로부터'(추정가 2억4천300만~2억7천300만원) 등이 경매된다.
경매작은 15일까지 청담동 서울옥션 강남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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