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휴대전화 ARS투표 방식으로 치러진 제6차 전국여성대회 중앙여성위원장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 1천950명 중 1천186명(득표율 60.8%)의 지지를 얻어 이애주 의원(764표.39.2%)을 제치고 당선됐다.
김 의원은 호남향우회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전국여성회장과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정책특보 등을 역임했다.
차점자인 이 의원은 상임전국위원으로 확정됐다. 상임전국위원은 중앙여성위원장 선거 5위까지 자격이 주어진다.
나머지 세 명의 상임전국위원은 중앙여성위원장이 당 사무총장과 협의해 추천한 뒤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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