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불교계가 수해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보냈기에 나섰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와 아름다운동행은 13일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모금물품 상차(上車)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주요 간부스님이 참석했다.
조계종은 구호용 담요 5000장, 라면 3만 개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북측 조선불교도련맹(조불련) 중앙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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