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김영광 전 의원이 13일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 전 의원은 중앙정보부에서 근무하다 지난 1979년에 정계에 입문했으며 1981년 한국국민당 소속으로 11대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는 민자당 소속으로 경기 송탄. 평택 지역에 출마해 3선에 성공했으며 당무위원, 국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2남 2녀를 두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이며 발인은 15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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