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영증권은 14일 아이피에스에 대해 삼성전자 투자로 인한 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B와 목표주가 2만원으로 분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승우 연구원은 "아이피에스는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FPD), 솔라셀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라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 솔라셀 분야 투자 확대로 인해 중장기적인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이 높아진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는 삼성전자 16라인 반도체 투자가 본격화되고 태양광 부문에서도 대형 해외 고객사가 추가 확보될 가능성 높다"며 "무엇보다 삼성전자의 태양광 투자 확대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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