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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디자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만남’이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기업과 개인들이 출품한 디자인 작품 전시를 비롯해, 컨퍼런스, 워크숍, 디자인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기하학, 토폴로지 디자인을 테마로 한 조각물 특별전과 네이 앤 파트너(Ney & Partner)의 Shaping Forces 특별 전시회도 열린다. 이밖에도 가구 및 생활용품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아이케아(Ikea), 커피머신브랜드 센세오(Senseo), 유아전문용품 맥시 코시(Maxi-Cosi) 브랜드를 비롯해, 미래적인 디자인 콘셉트 시리즈를 선보인 헬싱키 디자인 작품도 전시된다.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준비했다. 시티스피드 자전거와 라코스테의 플라스틱 티셔츠 등을 디자인한 영국태생 디자이너인 마이클 영(Michael Young)과 시보레 콜벳 론다인(Chevrolet Corvette Rondine), 페라리 330 GT(Ferrari 330 GT) 등의 자동차 디자이너 톰 티야르다(Tom Tjaarda) 등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스탄불은 지리적으로 동서양의 교차로다. 갈라타 교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이스탄불의 유럽과 아시아지역을 연결한다.
자세한 정보는 이스탄불 디자인 위크 웹사이트(www.istanbuldesignwee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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