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없는 안전마을’운영 대상인 삼곶리와 횡산리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고 관할 지역대 및 의용소방대가 없는 소방서비스 취약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체 화재진압 능력을 키울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한편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후원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가정마다 무료로 나눠주고, 안전점검 후 노후시설물을 무료로 보수하거나 교체해준다.
아울러 명예소방관을 위촉하고 자위소방대를 구성한 뒤 119 구급대원이 마을 주민들의 혈당과 혈압 등을 측정해줄 예정이다.
주민 243명(100가구)이 살고 있는 연천군 중면은 연천119안전센터로부터 15.97㎞(25분 소요), 연천소방서로부터 22.25㎞(40분 소요) 떨어져 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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