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영국 통계청은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웃돈 수치다.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월 3.7%를 기록한 뒤 5월 3.4%, 6월 3.2%에 이어 7~8월 연속으로 3.1%를 기록했다. 항공료, 의류, 신발, 식품 가격 상승이 물가를 끌어올렸다.
밀 가격이 급등한 반면 연료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주택 가격이 반영된 소매물가지수(RPI)는 4월 5,4%에서 6월 5%, 7월 4.8%, 8월 4.7%로 나타났다.
영국의 기준금리는 2008년 10월 5%에서 지난해 3월 0.5%까지 내려간 뒤 18개월째 변동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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