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내달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투자은행(IB)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약 3개월간 IB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수강생은 다음달 7월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국내 금융투자회사가 글로벌 IB로 성장하는데 필수적 분야인 기업공개(IPO),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수합병(M&A), 헤지펀드 등을 커리큘럼으로 편성했다. 현장 적용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 대상은 기업금융, 구조화금융, M&A 등 IB업무 관련 실무자들이다.
국내외 IB분야 현업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 안에 그룹과제(group project)를 평가요소에 반영했다. 강의는 주중 2~3회 진행된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임직원은 협회 적립금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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