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미국 소규모 자영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8월 중소기업 낙관지수가 88.8로 1개월 전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세부 부문별 지수 10개중 5개가 하락했고 4개는 상승했으며 1개는 전달과 변동이 없었다.
앞으로 6개월간의 사업여건 전망을 나타내는 지수와 수익을 나타내는 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고용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이에 대해 연맹은 "자영업자들이 올 하반기에도 기준 이하의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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