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 각국 정상을 철저히 경호하기 위해 회의장 주변에 2.2m 높이의 안전방호벽이 설치된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정상회의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주변을 테러나 시위로부터 안전한 '안정화구역'으로 만들고자 최근 차단시설물 제작을 위한 업체 선정 공고를 냈다.
차단시설물은 차량테러나 시위대의 접근을 막으려는 목적으로 제작되며,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형태의 콘크리트 구조물 하단부와 플라스틱 벽으로 된 상단부로 구성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