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이 내년 초 열리는 'CES 2011' 개막식의 기조연설자로 선정됐다고 미국가전협회(CEA)가 14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가전협회가 매년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멀티미디어 가전전시회로, 2011년 행사는 1월 6~9일 예정됐다.
CES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2002년 진대제 전 사장에 이어 삼성전자 사장으로는 두 번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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