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미국에 처음으로 가공센터를 준공, 북중미 지역 자동차 강판 일관공급 체제를 구축했다.
포스코는 15일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 인근 제퍼슨 카운티 공단에 자동차 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POSCO-AAPC(POSCO America Alabama Processing Center)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1천900만달러가 투자된 센터는 연간 12만t의 자동차 강판 및 전기강판을 가공, 글로벌 완성차업체 등 고객사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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