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월굉원, 귀주탄광 지분 70%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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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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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월굉원(粤宏遠, 000573.SZ)이 귀주성 위녕현(貴州省 威寧縣) 탄광 지분 70%를  4795만 위안에 인수했다고 14일 중국증권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월굉원은 이날 장 마감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에 지분을 인수한 탄광의 순자산가치가 5737억2600여만 위안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귀주 위녕 탄광의 석탄 매장량은 771만t으로 연간 생산량은 15만t에 달한다. 또 지난해 4월말 시작된 탄광내 갱도 건설 사업은 오는 2011년 4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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