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실업률이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평균 8.5%를 유지한 것으로 14일 발표됐다.
OECD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역내 실업자는 지난 7월 현재 4천550만명으로 한해 전에 비해 1천340만명 증가했다.
OECD는 33개 회원국 가운데 30개국의 평균 실업률이 2차 대전 후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신규 회원국인 칠레, 이스라엘 및 슬로베니아는 7월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설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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