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KT파워텔은 전국특송과 화물정보망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T파워텔은 이날 행사에서 주파수공용통신(TRS) 서비스를 활용해 물류 배차 시스템을 운영하는 화물정보망 최대고객인 전국특송의 파워텔 서비스 이용회원 2만명 달성을 축하하고, 화물시장 성장 및 화물정보센터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다단계 거래 등 화물운송시장의 누적된 폐해를 TRS 그룹배차를 통한 직거래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적재율향상 및 물류비 절감등을 통해 차주의 수익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공차운행감소로 인한 배기가스 배출감소 등 녹색물류활동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권행민 KT파워텔 사장은 “전국특송 뿐만 아니라 화물정보센터들이 더욱 성장하고 물류시장에서 순기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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