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플레, 여성을 위한 핑크리본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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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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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유방암의 달인 10월을 앞두고 빙그레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기 위한 요플레 핑크리본 에디션을 선보인다.

에디션은 빙그레가 2008년부터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요플레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여성의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핑크리본 디자인으로 운영하는 한정판 제품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한국 유방건강 재단에 기부해 유방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사용된다.

오는 12월까지 판매되는 이번 에디션은 지난해에 이어 '소중한 사람과 함께'란 주제로 핑크모델 컨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이 실제 팩키지 모델로 활동하게 돼 주요 고객인 여성층으로보터 큰 공감을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1등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기반으로 요플레는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인 모델은 요플레를 사랑하는 건강한 여성 소비자를 뜻하는 요플레이디 1983명 중 추천을 받아 선정된 14팀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요플레이디는 요플레 홍보대사로서 핑크리본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피크닉 데이,핑크모델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요플레와 함께 살아가는 소비자의 대표 역할을 맡아 왔다. 이를 통해 형성된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후원하는 등 여성건강을 위한 공익활동에도 참여한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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