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5일 농어촌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도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4회 농어촌경관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어촌경관 사진콘테스트'는 생동감 있는 농어촌 현장의 사진콘텐츠를 발굴하여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농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98개 우수 농산어촌체험마을의 아름다운 경관, 여유로운 전원생활, 신나는 체험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1월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내용은 경관 부문(농어촌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경관 및 전경사진)과 생활․체험 부문(농어촌 체험, 전원생활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웰촌포털(www.welchon.com)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농식품부 장관상(300만원, 1점), 농어촌공사 사장상 (800만원, 6점), 입선 (400만원, 20점) 등 총 27점이며 12월 중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수상작품들은 웰촌포털 게재, 전자책 제작 등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라며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 우리 농어촌의 가치를 가슴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usese@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