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DLS 1종 판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15 1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신용사건에 연계하여 손익이 결정되는 만기 3개월의 신용연계증권(CLN·Credit Linked Note) 1종을 이달 15~16일 양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3개월 간 신용관찰기간(9월16일~12월15일)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동 사가 발행한 국내 선순위채권에 대해 파산, 지급불이행 또는 채무재조정 등의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연 3.4% 수익을 상품만기시 일시 지급한다.

단, 신용사건이 발생할 경우 국제스왑파생상품협회(ISDA)에서 주관하는 경매를 통해 결정된 정산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국내신용등급은 AAA(2010년 9월 현재 한기평/한신평)이며, 만기 3개월 동일등급 AAA 공사채의 민평수익률은 2.55%(2010.09.13 기준)인데 반해 동 상품은 투자기간 중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연 3.4%의 수익률로 금리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총 400억 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