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4대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 주변지역에 8곳의 지역명소가 조성된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금강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담은 명소 8경(景)의 조성사업을 다음달 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금강의 명소 8곳은 ▲1경이 금강하구둑 철새도래지 ▲2경 신성리 갈대밭 ▲3경 옥녀봉과 팔괘정 ▲4경 구드레 ▲5경 왕진나루와 부여보 ▲6경 곰나루와 금강보 ▲7경 세종시와 금남보 ▲8경 합강정이다.
한편 대전지방국토청은 16일 오후 3시 부여군 청소년수련원 소강당에서 금강 수변생태공간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