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1주택재건축 조감도 |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에 22층 높이의 아파트 1159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4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석관동 341-16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석관1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5만2430㎡에는 건폐율 22.09%, 용적률 242.38%를 적용받는 지하 2층~지상 22층 높이의 아파트 16개동 1159가구가 건립된다.
이 구역은 인근에 의릉과 청량근린공원이 있고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상월곡역이 가까우며 화랑로를 통해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위원회는 또 관악구 신림동 324-25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신림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일대 5만5517㎡에는 건폐율 21.06%, 용적률 229.73%를 적용받는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18개동 1157가구가 들어선다.
신림2구역은 관악산 기슭에 위치한 사업지로 신우초등학교가 가깝고 주변에 미림여고 및 서울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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