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한필수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3년 임기직인 방사선ㆍ수송ㆍ폐기물안전국장에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방사선ㆍ수송ㆍ폐기물안전국장은 원자력 규제인프라와 수송안전, 폐기물관리, 환경안전, 방사선방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IAEA 내 핵심 직위다.
한편 지난해 박종균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가 IAEA 원자력발전국장에 선임된 이후 또 한 차례 국장직에 진출하면서 한국은 총 26개 IAEA 국장직위 중 2개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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