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이날 '세계 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회는 국민 권익의 최후의 보루로서 실질적 민주주의를 완성해 나가고,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함으로써 절차적 민주주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넘어진 사람은 일으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온기 있는 민주주의를 정착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국회다운 국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종태 국회 대변인은 이날 박 의장의 담화문 발표와 관련, "2007년 11월 유엔 총회에서 9월 15일을 세계 민주주의의날(International Day of Democracy)로 정한 이래, 매년 각국 의회와 IPU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고, 우리도 2008년부터 매년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회의장의 성명이나 담화문을 발표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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