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79)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5일 중앙대 안성캠퍼스 대강당에서 `일류국가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김운용 전 부위원장은 글로벌리더십, 국제관계 사회체육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서 한국 근현대사와 스포츠계에서 쌓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일류국가로 가는 길에 대해 설명하고, 스포츠 외교의 나아갈 방향도 제시했다.
특강 후에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질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친필사인이 담긴 저서도 나눠줬다.
김운용 전 부위원장은 오는 29일 명지대, 다음 달 11일 연세대에서도 특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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