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마장마술 국가대표 최준상(KRA승마단)과 김동선(갤러리아승마단)이 제47회 회장배전국승마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최준상은 15일 상주국제승마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마장마술 S-1 클래스 경기에서 135.828%의 성적으로 1위에 올랐다.
김동선도 A클래스 경기에서 62.072%로 최인호(삼성전자승마단)를 제쳤다.
오는 10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개막해 3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쳤다.
고교부의 전재희(오남고)는 장애물 부문에서 A,B,C클래스 우승을 휩쓸며 대회 최다인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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