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위기 당시에 정부의 정책과 대응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담긴 경제백서가 발간됐다.
정부는 이번 경제백서에서 정부의 확장적 거시경제정책 등에 힘입어 우리 경제가 글로벌 경제위기를 빨리 극복했다고 자평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가 한창이던 지난해의 경제 상황과 대책 그리고 효과를 총정리한 '2009년 경제백서'를 펴냈다.
재정부는 매년 한해의 경제를 분석하는 경제백서를 발간해왔으나, 이번 백서의 경우 2008년 말 글로벌 경제 위기가 발발한 이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담겼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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